[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배우 조 알윈이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8일(현지시간) US위클리, 피플 등 매체들은 스위프트와 알윈의 결별을 일제히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스위프트와 알윈이 원만하게 결별했다. 알윈이 최근 어떠한 쇼에도 보이지 않은 것은 이별 때문”이라고 전했다.
배우 엠마 스톤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 6년간 공개 연인으로 핑크빛 관계를 이어왔다. 스위프트가 다수의 곡에 알윈을 향한 마음을 녹여내며 지극한 사랑을 전했다면 알윈 역시 스위프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다.
특히나 사랑꾼으로 유명한 스위프트는 알윈을 위해 수차례 전용기를 띄우는 것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비밀리에 약혼을 하며 결혼을 약속했으나 결국 남남이 됐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06년 데뷔 이래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정상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조 알윈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친구들과의 대화’ ‘정오의 별’ ‘해리엇’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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