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파혼설에 휩싸인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지난 1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1일(현지 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놀고 있던 남자는 보디가드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도라도 해변 마을의 스타벅스에서 그의 보디가드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목격자는 “남자는 줄무늬 티셔츠와 카키색 바지, 그리고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었고 스페인어로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들은 함께 메뉴를 주문하고 같은 차를 타고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보디가드와 단둘이 휴가를 보내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이자 모델인 샘 아스가리(29)의 홍보 담당자도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결혼 10개월 만에 파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남편 샘 아스가리의 대변인은 그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관계에서 문제를 겪고 있지 않다며 파혼설을 부인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