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28세 이탈리아 여배우와 파티를 즐겼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 시간) 뉴욕 더 셰드에서 열린 전기 자동차 회사 폴스타 파티 자리에 참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이탈리아 배우 시모나 타바스코(28)와 시간을 보냈다.
29일 페이지식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파티의 손님과 이야기하고 즐기기 위해 오랫동안 파티에 머물렀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 수트를 입은 채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행원과 동행하지 않고 미소를 띄며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전기 자동차 회사의 투자자 중 한 명이다.
시모나 타바스코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길에 폴스타 파티를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파티에서 가수 제임스 블레이크의 공연을 즐겼다고 전해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시모나 타바스코는 이 파티에서 함께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모나 타바스코는 1994년생 이탈리아 출신 배우로 2021년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할리우드 데뷔를 치뤘다. 그는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 TV드라마시리즈 부문 앙상블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이들은 지난 2022년 9월 교제를 시작하고 3개월 뒤에 결별했다. 지난 2월 둘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할리우드에서 금발의 20대 모델과 교제하는 여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카밀라 모로네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시모나 타바스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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