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모델 결 배우 킴 카다시안이 42세임에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침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킴 카다시안은 검은색 탑과 레깅스를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는 “이 루틴으로 운동한 지 3개월이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40파운드의 역기를 어깨에 얹고 한쪽 발꿈치를 들어 올린 채 스쿼트 운동을 한다”면서 “일주일에 5~6일 정도 매일 2시간씩 하고 있다”라고 몸매의 비결을 밝혔다. 특히 그는 무거운 아령을 들면서 한쪽 다리에 밴드를 둘러 운동 강도를 높였다.
또한 그는 “내 목표는 근육을 키우고 강해지는 것이었고 이미 변화를 느끼고 있다. 나는 약속을 지킨 것이 자랑스럽다. 항상 작은 목표에서 시작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예)와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5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호화롭게 웨딩 마차를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으나 2021년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 제기, 2022년 11월 최종적으로 이혼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이혼 2달 만에 건축 디자이너이자 자신의 회사 직원인 비앙카 센소리와 극비리에 재혼했다. 한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 손에 결혼 반지가 목격된 것. 이에 킴 카다시안 측근은 “그가 전 남편에 재혼 소식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비앙카를 싫어한다”고 귀띔했다.
킴 카다시안은 ‘4번째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는 육아에 열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축구 광팬’인 아이들을 위해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찾아 아스널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3일 뒤 파리로 넘어가 파리 생제르맹을 찾았으며 PSG의 최고 스타 음바페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