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미모의 모델 카타세 미즈키가 2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26일 카타세 미즈키의 소속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21일 카타세 미즈키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2023년 3월 21일 카타세 미즈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라면서 “신세를 졌던 관계자 및 여러분에게 이런 소식을 알려 매우 유감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통함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유족의 의견에 따라 장례는 가까운 이들만 참석했다. 아직도 가족과 스태프들이 슬픔에 잠겨있다”라면서 언론에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모델 카타세 미즈키는 1996년생으로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 11월 컨디션 난조로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복귀했다.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WBC 일본 우승 관련 글을 남겼으며, 사망일인 21일에는 “진흙처럼 자고 있어 트윗을 할 수 없었다”는 마지막 글을 올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카타세 미즈키 소셜 미디어 계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