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억만장자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David De Rothschild)와 함께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있는 한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즐겼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가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와 유명 일식당을 나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페이지 식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식당에서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다만 비즈니스 때문인지 데이트였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인 ‘로스차일드가’의 일원으로, 탐험가 겸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현대 전기차의 홍보대사 겸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4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슬하에 여섯 아이를 뒀다. 그러나 2019년 이혼해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결별한 이후 가수 위켄드, 배우 폴 메스칼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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