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의 톱 배우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결혼한다.
19일, 아라가키 유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시노 겐과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아라가키 유이는 “10대 시절부터 배우 일을 시작해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활동을 지속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소하지만 풍요로운 매일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호시노 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부터는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서 평온한 생활을 꾸려나가려 한다. 내 음악활동이나 배우 활동 등에 대해서도 소중하게 마주하겠다. 따뜻한 응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지난 2016년 방영된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아라가키 유이는 ‘리갈하이’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호시노 겐은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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