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이 ‘자연 미인’임을 입증했다.
20일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987 KK’라는 짧은 글을 추가한 것으로 보아 해당 사진은 7살 때의 본인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묶었으며 헤어 액세서리부터 옷, 신발까지 온통 분홍색으로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항상 귀여운 사람이었네”, “어린 킴을 공유해 줘서 감사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으며, 특히 “5살짜리 딸 시카고와 똑 닮았다”라는 댓글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5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호화롭게 웨딩 마차를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으나 2021년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 제기, 2022년 11월 최종적으로 이혼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이혼 2달 만에 건축 디자이너이자 자신의 회사 직원인 비앙카 센소리와 극비리에 재혼했다. 두 사람이 한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특히 손에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목격된 것. 이에 킴 카다시안 측근은 “그가 전 남편에 재혼 소식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비앙카를 싫어한다”고 귀띔했다.
킴 카다시안은 ‘4번째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는 육아에 열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축구 광팬’인 아이들을 위해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찾아 아스널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3일 뒤 파리로 넘어가 파리 생제르맹을 찾았으며 PSG의 최고 스타 음바페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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