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이 열흘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서희원의 집으로 향했다.
대만 현지 다수 매체는 구준엽이 대만 타이베이 신베이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19일 이른 아침 PCR 검사를 받고, 20일 자정 자가격리 해제와 함께 호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구준엽은 서희원의 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의 개인 매니저와 함게 방역 택시를 타고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서희원의 집으로 향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덧붙였다.
구준엽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호텔을 나서는 현장은 대만 현지 취재진과 팬들로 붐볐다. 구준엽은 호텔을 떠나며 택시 안에서 팬과 취재진을 향해 여유롭게 손을 흔들었다.
한편, 서희원의 친동생이자 구준엽의 처제인 대만 유명 방송인 서희제는 구준엽의 자가격리 해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클론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서희제는 “형부, 처제가 춤으로 형부를 환영해요”라는 메시지를 더해 구준엽을 반겼다.
구준엽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대만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보, 서희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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