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 서희원 부부가 대만에서 결혼식일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넛 11일 김지희 작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트렁크 작품 사진을 공개했다. 구준엽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대만으로 출발한다고 알렸다.
김지희 작가는 “내일 대만으로 떠나는 작품. 지난 10여년간 작품활동 응원해주신 인품 좋은 고마운 구준엽 오빠의 결혼 선물로 제작한 웨딩 트렁크”라며, “앞으로 펼쳐질 구준엽-서희원님 부부의 시간이 보석처럼 행복하게 빛나길 바란다”고 적어 구준엽의 결혼을 축하했다.
트렁크를 형상화한 캔버스에 그려진 작품에는 화려한 선글라스와 티아라를 쓴 여성의 얼굴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김지희 작가의 결혼 선물이 공개되자 대만에서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식 여부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현지 매체는 구준엽과 서희원이 대만에서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을 추측하고 나섰다.
그런 가운데 대만 매체 TVBS는 구준엽 서희원 결혼식 여부에 대해 서희원 매니저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앞선 2월 8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달 말 대만에서도 관련 수속을 마쳤다. 구준엽은 지난달 대만으로 출국해 서희원의 집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5월 디제잉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서희원 웨이보, 김지희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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