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톱 아이돌 그룹 SMAP 출신 카토리 싱고가 200억 원에 육박하는 신혼집을 마련한다.
14일 일본 뉴스 포스트세븐에 따르면 카토리 싱고가 150평방미터의 땅을 13억 엔에 사들여 유명 건축가에 의뢰, 저택을 짓는다. 카토리 싱고는 건축가 고용 및 설계 등 새 저택에 총 20억 엔(195억 원)을 들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카토리 싱고의 집은 SMAP 동료인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의 자택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결혼 후 이 지역에 200평방미터 저택을 20억 엔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토리 싱고는 지난해 12월, 10대 때부터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상대는 카토리 싱고와 25년간 만난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그동안 동거를 하며 사실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토리 싱고가 속했던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은 2016년 12월 공식 해체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카토리 싱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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