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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2억 달러에 음악 판권 대거 팔아 [헐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성민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가 2억 달러(한화 약 2,465억 원)에 음악 판권을 대거 팔아넘겼다고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Hipgnosis Songs Capital)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음악에 대한 인접권을 모두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이후에도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그가 오래도록 몸담았던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UMG(유니버설그룹)가 영구 소유한다.

이 계약은 저스틴 비버 세대에서는 최고 규모의 딜로, ‘미국 록의 대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저작권 매각에 견줄만하다고 평가됐다. 스프링스틴은 저작권 매각으로 5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778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저스틴 비버는 총 6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Love yourself’, ‘Sorry’, ‘What do you mean’, ‘Stay’, ‘Hold On’, ‘Peaches’, ‘Baby’ 등 8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을 보유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 외에도 가수 저스틴 팀벌레이크와 샤키라 역시 최근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자신의 저작권을 매각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9월 안면마비 증세로 월드투어를 전면 취소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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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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