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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 알렉 볼드윈, 실형 살면 자녀 7명 어쩌나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촬영 중 소품용 총기를 만지다 감독을 사망케 한 혐의로 결국 기소됐다.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 검사는 영화 ‘러스트’ 촬영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알렉 볼드원과 함께 소품 무기 담당자 한나 구티에레즈 리드를 기소했다. 두 사람은 모두 비자발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으며 각각 5년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사건의 원인에 대해 총 10장 분량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제작진이 소품용 총기를 관리하지 않은 채 보관했고, 알렉 볼드윈 역시 이를 전혀 체크하지 않았다”라며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볼드원 측은 해당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알렉 볼드윈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렉 볼드윈이 7명의 자녀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알렉과 우리 아이들에게 지지를 해줘 감사하다. 여러분은 우리가 가슴 아픈 비극을 겪는 이 시기에 더 강한 부모이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매일 상기시켜 줘 감사하다”라고 알렉 볼드윈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알렉,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해 여기 있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비극은 지난 2021년 10월 21일 영화 ‘러스트’ 촬영 현장에서 발생했다. 리허설 당시 볼드윈이 들고 있던 소품 총에서 실탄이 발사됐고, 반대편에 있던 감독 할리나 허친스가 맞고 사망했다. 감독은 당시 42세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힐라리아 볼드윈 인스타그램, 알렉 볼드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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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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