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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뺨 폭행’ 윌스미스 아닌 ‘탈모 조롱’ 크리스록 손 들었다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넷플릭스는 배우 윌 스미스가 아닌 크리스 록 편에 섰다.

14일(현지 시간)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3월 4일 ‘크리스 록: 선택적 분노’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 후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크리스 록: 선택적 분노’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생중계하는 코미디 쇼가 될 예정이며 생방송 후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까지 확정 지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 크리스 록(57)은 지난해 3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 아내를 조롱해 윌 스미스(54)에게 뺨을 폭행 당했다. 크리스 록은 시상대에 올라 윌 스미스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의 삭발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 탈모를 겪고 있는 자신의 아내를 조롱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 윌 스미스는 바로 시상대에 올라가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와중에 크리스 록의 뺨을 가격했다.

이후 크리스 록은 제이다 핀켓이 자가면역 질환인 탈모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번 ‘크리스 록: 선택적 분노’는 ‘뺨 폭행’ 사건 이후 1년 만에 공개되는 코미디 쇼다. 그간 크리스 록은 해당 사건에 대해 “아팠다”라고 짧게 언급한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전말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뺨 폭행’ 사건으로 윌 스미스는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임되고 향후 10년간 아카데미 행사 참석이 금지됐다. 지난해 7월에 그는 소셜네트워트서비스를 통해 크리스 록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한 바 있다.

윌 스미스는 ‘알라딘 2’, ‘나쁜 녀석들 4’ 등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알라딘’ 감독 가이 리치를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은 “윌 스미스의 논란은 잊힐 것이다”, “윌 스미스는 완벽하고 친절한 사람이기에 문제없다” 등 윌 스미스를 옹호하며 그의 복귀를 도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Netflix Is A Joke’ 소셜 미디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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