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에게 또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피터 데이비슨(29)이 새 여자친구인 체이스 수이(26)와 지난 20일 플로리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피트 데이비슨과 체이스 수이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둘은 영화 ‘공포의 파티’를 함께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해 12월 전 연인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티와 공개 열애 1달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전 연인과 결별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아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이다.
피트 데이비슨은 짧고 화려한 연애 경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전 연인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Thank you, next’라는 곡으로 저격을 당하기도 했다. 또 그는 ‘브리저튼’의 주인공 피비 디네버와도 짧은 만남을 가졌었다. 지난 2021년에 피트 데이비슨은 킴 카다시안과 약 9개월간 교제했다. 이외에도 그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케이트 베킨세일, 가이아 거버 등과 사귀었다.
체이스 수이는 미국의 배우로 ‘제너레이션’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최근 ‘공포의 파티’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피트 데이비슨은 배우 겸 코미디언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NBC ‘세터데이 나잇 라이브’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NBC ‘세터데이 나잇 라이브’, 체이스 수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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