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계적인 가수 티나 터너의 둘째 아들 로니 터너가 사망했다.
터너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니, 너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슬픔 속에서 눈을 감고 나는 사랑하는 아들을 생각한다”면서 추모글을 게재했다.
터너의 둘째 아들 로니는 지난 8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로니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939년생인 티나 터너는 ‘로큰롤의 여왕’으로 불린 팝스타로 무려 12회의 그래미를 수상했다. 배우로 ‘토미’ ‘라스트 액션 히어로’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오르기도 했다.
터너는 지난 2018년에도 첫 아들 크레이그를 극단적 선택으로 떠나보내며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티나 터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