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30세 연하의 여자 친구 이네스 드 라몬이 그 주인공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피트가 라몬과 59번째 생일을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시종 다정한 무드로 애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피트와 라몬은 공식적으로 데이트를 하지 않았지만 친구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새해 전야도 함께 보낼 것”이라며 “피트가 라몬처럼 특별한 사람을 찾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들은 좋은 친구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주얼리 브랜드의 대표로 지난 2019년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잘 알려진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으나 지난 5월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 역시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와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피트는 현재 양육권, 포도밭 사업을 두고 졸리와 법정 분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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