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노기자카46의 요다 유우키가 유부남과의 불륜설을 부정했다.
2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요다 유우키가 올 여름부터 다니고 있는 도쿄 시부야구의 퍼스널 짐 담당 트레이너와 식사하는 등 6시간 동안 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요다 유우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전날 ‘주간문춘’ 기자가 집에 와 제가 다니고 있는 퍼스널 짐 트레이너와의 관계를 물었다. 오늘 그 기사도 봤다”면서 “의심의 눈을 돌리기 전에, 확실히 제 입으로 사실을 밝히겠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 몇 년, 많을 때는 일주일에 6일 정도 체육관에 다니고 있기에 올 여름부터 원래 다니던 곳 외에 새로운 퍼스널 짐에 다니기 시작했다. 거기서 제게 트레이너라고 붙여주신 분이 그 짐의 대표이기도 한 분”이라고 불륜설이 난 대상을 소개했다.
요다 유우키는 “최근에는 친구와 같은 느낌으로 친하게 지냈다. 체육관 스태프들도 섞어 식사를 하거나, 둘이서 식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특별한 감정은 일절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애 관계도, 부끄러운 일도 일절 없었다”고 강조한 요다 유우키는 “영업 시간 외에 트레이닝을 해주시거나, 체육관에서 우버 이트를 시켜 훈련 후 TV를 보며 송년회를 한 적이 한 번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매우 친절하게 해 주셔서 감사한 입장이다. 그러나 나의 행동으로 이렇게 돼버려 상대에게도 팬 여러분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친구 관계라도 이렇게 소란스러운 일 없게 입장을 잘 생각해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2000년생인 요다 유우키는 노기자카46의 3기 멤버로 센터로 활약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요다 유우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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