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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엠마 마이어스 “15살부터 세븐틴 팬” (‘지미팰런 쇼’)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넷플릭스 ‘웬즈데이’ 출연 배우 엠마 마이어스(20)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화제다.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는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웬즈데이’에서 늑대인간 소녀인 이니드 싱클레어 역을 맡은 엠마 마이어스가 한국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NBC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엠마 마이어스는 “15살인 5년 전부터 세븐틴을 좋아했다”라고 K팝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진행자 지미 팰런이 “그룹명이 세븐틴인데 멤버가 13명”이라고 말하자 이에 엠마는 “설명해 주겠다. 13명의 멤버와 힙합, 보컬, 퍼포먼스라는 3개의 그룹 그리고 하나의 팀을 더해 세븐틴이다”라고 설명해 세븐틴의 팬 다운 면모를 보였다.

엠마는 세븐틴 콘서트에 다녀와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세븐틴 멤버가 ‘웬즈데이 챌린지’를 한 것을 보고 감격하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엠마 마이어스의 동생인 이사벨 마이어스 또한 K팝 덕후로 알려져 있다.

이사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부모님이 6.25 전쟁 후 한국 부산으로 이주하셨다. 할아버지는 그리스에서 오신 기술자셨고, 한국을 돕기 위해 그리스에서 이주하셨다”라고 한국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 어머니가 한국 음식을 먹으며 자라셨기 때문에 저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 주셨다. 그래서 제가 12살 때 한국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또 “유튜브를 자주 본다. 세븐틴을 좋아해서 ‘GOING SEVENTEEN’이라는 채널을 많이 보고, 드라마도 많이 본다”라고 말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엠마 마이어스는 2002년생으로 2010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05년생인 여동생 이사벨 마이어스 역시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NBC ‘지미 팰런 쇼’ 방송화면 캡처, 넷플릭스, 이사벨 마이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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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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