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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후’ 작가, 주인공 ‘흑인 닥터’로 교체…”배경·성별 고려 안 해”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 후’ 작가가 ‘첫 흑인 닥터’ 배우 슈티 가트와(30)로 주인공을 교체하면서 배경과 성별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셀 T. 데이비드 작가는 조디 휘태커를 대신할 BBC ‘닥터 후’의 주인공을 찾는 오디션을 진행할 때 성별과 배경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셀은 캐스팅 과정에서 총괄 프로듀서인 필 콜린슨과 ’30세 미만’ 정도의 대략적인 계획만 가지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우리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논바이너리(남여라는 이분법적 성별이 아닌 정체성) 배우도 봤다”고 말했다.

또한 러셀은 어떤 배우가 오디션에 참여했는지는 말을 아꼈지만 카트와가 캐스팅되기 전에 닥터 역할을 다른 배우에게 맡기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닥터 후’는 13대 닥터로 최초 여성 닥터인 조디 휘태커를 캐스팅 한 이후 이번 ‘첫 흑인 닥터’로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슈티 카트와는 1992년생으로 르완다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해 2014년 배우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서 에릭 에피옹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닥터 후’는 오는 11월 20주년을 기념하는 3개의 특별 에피소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BBC ‘닥터 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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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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