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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영 서그, 갱단 만든 혐의로 재판…사람도 죽였나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갱단을 공동 설립하고 노래와 SNS로 홍보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래퍼 영 서그가 재판에 들어간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 뉴스는 래퍼 영 서그(31)가 9일부터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 서그는 애틀란타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래퍼로 지난해 5월 기소됐다. 8월 두 번째 기소에서는 마약뿐만 아니라 공갈 음모 및 갱단 활동 참여 등 더 많은 혐의가 추가됐다. 동료 래퍼 군나도 함께 기소됐다.

특정 혐의 외에도 갱단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2022년 사이에 저지른 광범위한 범죄 행위 191건이 포함됐다.

영 서그는 10대 때 랩을 시작했으며 YSL(Young Stoner Life) 레이블을 설립해 CEO로서 큰 성공을 거뒀다.

검찰은 레이블 YSL이 전국 블러드 갱단과 제휴한 Young Slime Life라는 어두운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소장에 지명된 갱단 구성원은 살인, 총격 사건 및 차량 절도를 포함한 폭력 범죄를 일삼았다.

영 서그는 자신의 유튜브에 “검찰이 음모를 조장하기 위한 명백한 행위”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노래를 업로드했다. 기소장에 적힌 그의 또 다른 가사에는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지만 그 시체와 관련이 있다”라는 내용도 있다.

한편 영 서그는 카밀라 카베요의 글로벌 히트곡 ‘Havana’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 서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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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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