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웨스트는 최근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킴 카다시안과 이혼 두 달 만이다.
센소리는 웨스트가 운영 중인 회사 이지 컴퍼니 소속으로 이들은 결혼 증명서 제출 없이 결혼식만 올린 상태다.
최근 베벌리힐스의 한 호텔에서 웨스트와 센소리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웨스트가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웨스트는 지난해 11월 전 부인 킴 카다시안과 합의 이혼했다. 이들 슬하엔 2남 2녀가 있으며 공동양육권을 갖고 학비와 사설 경호비용 등 자녀들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모든 금액을 같은 비율로 부담하는데 합의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니예 웨스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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