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가수 캘리 클락슨(40)이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을 거부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캘리 클락슨은 자신의 SNS 계정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포토샵 작업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캘리 클락슨은 “정규 앨범이 거의 완성됐다. 사진만 붙이면 된다”라며 “믿을 수 없겠지만 포토샵 작업을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존의 앨범 커버 촬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으로는 행복한 내가 될 수 없었다”라며 “이번 앨범은 녹음하면서 다르게 느껴졌다. 진정한 내가 된 것 같았다. 자유롭고 온전한 나 자신이 될 수 있었다”라고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캘리 클락슨은 지난 2002년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서바이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그는 ‘Because Of You’, ‘Stronger’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캘리 클락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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