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주간지가 아무로 나미에의 복귀설을 제기한 가운데, 또 다른 매체가 복귀설을 일축하는 보도를 냈다.
최근 일본 매체 주간여성은 1월초 현지 가십지인 여성자신이 아무로 나미에가 한국 엔터사와 복귀를 위해 물밑 작업 중이라고 보도한 데 아무로 나미에 측 입장을 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주간여성에 “아무로 나미에도 복귀 보도에 놀란 것 같다”며 “실제 아무로 나미에와 가까운 몇몇 관계자가 복귀 얘기를 한 것 같고, 그 중 한 명아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관계가 있어 ‘한국’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복귀설이 불거진 배경을 설명했다.
주간여성은 아무로 나미에의 변호사를 통해 복귀설을 확인한 결과 “복귀에 대해 아무것도 듣지 못했으며 이쪽에서 답할 것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이미 은퇴한 아무로 나미에의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랫동안 독보적인 톱의 자리를 지켜온 가수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18년 9월 16일 공식 은퇴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A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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