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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삭제…걱정된다며 팬들이 ‘경찰 신고’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후 소식이 끊기자, 팬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25일(현지 시간) 다수의 해외 연예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SNS 계정 삭제해 그의 소식을 확인할 방법이 사라졌고, 팬들은 그의 신변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세부 정보를 공개할 수 없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안전하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24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SNS 계정이 삭제되자 팬들은 “최근 브리트니의 행적을 미뤄 볼 때 신변이 걱정된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식당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루머에 휩싸이거나 충동적으로 문신을 받는 등 팬들의 걱정을 사는 행동을 한 바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브리트니와 접촉해 그가 현재 어떤 피해나 위험을 입지 않았고 안전하게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어떻게 브리트니와 접촉했는지, 직접 연락을 취했는지 등 세부 정보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경찰은 사생활 보호 문제가 얽혀있음에도 브리트니가 안전하게 있다는 최소한의 정보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 외의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며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나 경찰이 그의 집에 방문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SNS를 개설한 이후 여러 차례 계정을 삭제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계정을 삭제하기 전 악플을 단 누리꾼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가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뒤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고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정신병원에 구금돼 약을 강제로 복용해야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친부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며 법원에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했다. 지난해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노출 사진을 연달아 게재해 두 아들과 불화를 겪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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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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