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홍콩 톱스타 곽부성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될지 주목된다.
곽부성의 아내인 중국 모델 출신 셀럽 팡위안은 명절을 맞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흰 토끼를 안고 찍은 사진에서 팡위안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은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팡위안이 해당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중화권 네티즌들이 셋째 임신설을 제기했다. “배가 많이 나온 것 같다” “임신한 것 같다” 등 댓글이 이어진 것. 그런 가운데 팡위안은 “살이 또 빠진 것 같다”고 적은 한 팬의 반응에 “살 안 빠졌다”는 대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은 톱스타 곽부성은 올해 57세다. 2015년 22살 연하의 모델 팡위안과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다 교제 1년 반 만인 2017년 4월 홍콩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시 팡위안은 임신 상태였으며, 결혼 5개월 만인 2017년 9월 첫 딸을 얻었다. 2년 후인 2019년에는 둘째 딸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팡위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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