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랜스 커윈이 향년 62세로 작고했다.
25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해외 매체는 랜스 커윈의 딸 사바나가 SNS을 통해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사바나는 부친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있다.
1960년생인 랜스 커윈은 1974년 배우로 데뷔해 1977년 방영된 NBC 드라마 ‘James at 15’에서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외 그는 TV 시리즈 ‘원더우먼’, ‘살렘스 롯’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당대 인기 아역 배우였던 랜스 커윈은 인기 잡지 표지를 여러 번 장식하며 인기를 누렸다.
랜스 커윈은 1995년 영화 ‘아웃브레이크’에 출연했고 지난해 ‘더 윈드 앤 더 레코닝’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화 ‘어 킬러 인 더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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