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차기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안소니 마키가 차세대 어벤져스 수장을 언급했다.
20일(현지 시간) 엠파이어 메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소니 마키는 2025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새로운 어벤져스에서 자신이 리더가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안소니 마키는 차기 캡틴 아메리카를 맡게 된 샘 윌슨 역에 대해 특별하진 않지만 팀을 위해 희생할 자격이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한다.
그는 샘 윌슨에 대해 “초능력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다. 샘 윌슨은 이상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평범한 친구일 뿐이다”라며 “몇 번의 싸움에 참여했지만 마음과 카리스마가 싸움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보통 그냥 두들겨 맞았다. 그래서 타노스와 같은 빌런과 싸울 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솔직한 의견을 드러냈다.
안소니 마키가 연기한 샘 윌슨은 2014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그는 MCU에서 계속 모습을 드러냈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지명받게 됐다.
그는 지난 2021년 디즈니+에서 공개한 시리즈 ‘팔콘과 윈터솔져’에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오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에 출연한다.
지난해 9월 맨스 저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소니 마키는 샘 윌슨과 오리지널 캡틴 아메리카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샘 윌슨은 이전 캡틴 아메리카와 다르다. 샘이 깨달아햐 하는 지점은 그가 슈퍼히어로가 아닌 슈퍼히어로라는 점이다. 초능력도 없고 군복에 날개만 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소니 마키는 샘 윌슨의 초능력 부재가 그의 힘의 원천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샘은 평범한 사람으로서 모든 일을 하고 있다. 헐크나 그런 초능력자를 보면 경쟁할 수도 없는 반면에 그를 보고 ‘나도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안소니 마키 소셜 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