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9살 많은 남자친구 생일을 공개 축하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미국 뮤지션 존 캐롤 커비와 찍은 커플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들과 함께 미즈하라 키코는 “2월 26일, 내 사랑 존 생일 축하해”라며 “당신은 매일 나를 행복하게 해. 당신의 40번째 생일이라 너무 기뻐, 사랑해(I luv u♥)”라는 축하의 말을 적었다.
미즈하라 키코가 공개한 사진에는 존 캐롤 커비가 미즈하라 키코의 볼에 진하게 키스를 하는 모습, 초가 꽂힌 파이를 든 미즈하라 키코와 존 캐롤 커비가 나란히 앉아 미소 짓는 모습, 미즈하라 키코가 존 캐롤 커비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 등 연인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미즈하라 키코의 공개 생일 축하에 존 캐롤 커비도 댓글로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
미즈하라 키코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존 캐롤 커비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그에 앞서 지난해 여름에는 멕시코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해 열애를 암시했다.
재일 한국인과 미국인 혼혈인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한일 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프로듀서인 존 캐롤 커비는 솔란지 놀스, 프랭크 오션, 마일리 사이러스, 노라 존스, 해리 스타일스 등 스타들과 작업했으며 지난해 첫 스튜디오 앨범 ‘Dance Ancestral’을 발매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미즈하라 키코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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