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레지 장 페이지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에 선정됐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연예 매체 메트로는 레지 장 페이지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비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체적 완벽을 측정하는 뷰티 파이의 그리스 황금 비율에 따르면 레지 장 페이지의 얼굴은 황금비율과 93.65% 일치한다.
그 뒤를 이어 마블 시리즈에서 토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93.53%로 2위를 차지했다. ‘블랙 팬서’에 출연했던 마이클 B. 조던과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각각 93.46%, 92.30%로 3, 4위를 기록했다.
해당 전문가는 레지 장 페이지가 고전적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화려한 갈색 눈 때문에 우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눈 간격과 눈의 위치, 완벽한 모양의 입술, 그리고 코 너비와 길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지 장 페이지는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에서 공작 사이먼 역을 열연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레지 장 페이지는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다.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브리저튼’,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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