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와 근황을 전했다.
홍콩 걸그룹 트윈스의 멤버 채탁연은 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왕신링, 위원원 등 스타들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두 여성, 바로 제시카와 질리안 청(종흔동). 트윈스의 또 다른 멤버인 질리안 청이 앞줄에 자리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그 옆으로 제시카가 한쪽 손을 볼에 올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로, 제시카와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프로그램인 ‘성풍파랑’ 시즌3에 함께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그램 방영 중, 그리고 이후에도 좀처럼 제시카와 질리안 청의 투샷을 보기는 어려웠던 가운데 채탁연이 공개한 사적인 모임 사진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질리안 청과 타일러 권은 지난 2012년 홍콩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질리안 청은 지난 2018년 대만 의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9년째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탁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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