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7)가 21살 연하의 배우 폴 메스칼(26)과 런던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의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일랜드 배우 폴 메스칼과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트에는 졸리의 딸 샤일로도 함께 있었다고 전해졌다. 세 사람은 폴 메스칼이 출연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관람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두 사람 측은 모두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는 상태다.
메스칼은 최근 약혼녀 피브 브리저스와 결별했다. 그는 BBC 드라마 ‘노멀 피플’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메스칼은 2020년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졸리는 이혼 후 15살 연하인 가수 위켄드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16년 졸리는 세 번째 남편이었던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청구했다. 현재 둘은 공동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졸리와 피트는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 및 직접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로 6명의 자녀가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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