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모델로 데뷔한 기무라 타쿠야의 딸을 향한 일본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30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모델 코우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0일 오전 7시 50만을 돌파했다. 오후 현재 54만. 엘르 재팬 커버 모델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 덕이다.
코우키가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을 게재한 건 25일.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라는 사실이 공식화 될 무렵인 28일에는 팔로워가 20만 명이었다. 그리고 이틀 만에 약 30만 명이 증가해 순식간에 5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모친인 쿠도 시즈카의 두 배가 넘는 숫자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 딸의 데뷔작이라는 후광을 입은 엘르 재팬 7월호는 일본 서점에서 품절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독자들의 재판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 부부의 둘째 딸인 모델 코우키의 본명은 기무라 미츠키로 올해 15세다. 도쿄의 한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이며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엘르 재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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