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코난 오브라이언과 그의 동료 에런 블레어가 한국을 여행한 소감을 전했다.
애런 블레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스트림 생중계 방송 ‘먼데이 밀리(Monday Melee)’에서 코난 오브라이언과 함께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하며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굉장한 시간을 보낸 엄청난 여행이었다. ‘워킹데드’의 스티븐 연이 함께 했다. 빨리 방송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코난의 셀프카메라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런 블레어는 “북한과 가까운 비무장지대, 명상을 위한 절, 좋은 레스토랑 등에 다녀왔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공항의 환영 인사도 정말 고마웠다. 코난은 분위기에 압도돼 ‘인생의 하일라이트’라고 하더라”라며 세세한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내한해 팬미팅,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촬영,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작업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사진=코난 오브라이언(왼쪽), 스티븐 연, 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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