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전 연인이자 친구인 벤 에플렉의 문신에 혹평을 쏟아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방송된 미국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Watch What Happens Live)에 출연해 전 약혼자인 배우 벤 에플렉의 문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는 토크쇼 현장 모니터에 띄워진 벤 에플렉의 등 문신 사진을 보고는 “형편없다. 그에게 뭐하는 거냐고 얘기했을 거다”며 “색깔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그의 문신에는 항상 너무 많은 색이 들어간다. 그렇게 컬러풀하면 안 된다. 좀 간결해야 된다”고 벤 에플렉에 충고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2002년 벤 에플렉과 약혼, ‘베니퍼’라는 커플명까지 만들어내며 떠들썩하게 연애를 했지만 2004년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파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왼쪽), 벤 에플렉, 영화 ‘퍼펙트 웨딩’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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