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미국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경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해냈다! 힐러리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다”라는 글과 함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사진을 게재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열린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꺾고 압승을 거뒀다.
힐러리는 지난 1일 슈퍼 화요일 대회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성큼 다가섰다. 공화당 대선 후보로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1997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스무 살이다. 영화 ‘킥 애스’ 시리즈, ‘휴고’,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내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tvN ‘SNL코리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늘(3일) 게임 홍보차 4박5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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