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튼 커플이 결혼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 온라인은 2일(현지시간) 4개월 간 데이트를 즐긴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튼이 먼 미래를 생각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그웬 스테파니의 측근은 피플에 “그웬은 블레이크를 가장 큰 축복으로 생각한다”며 “그들은 일이든, 이혼 같은 좋지 않은 것이든 인생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또 “쉘튼 측 관계자는 “그는 (그웬 스테파니에 대해) 망설임이 없다”며, 그가 스테파니의 세 아이도 매우 아낀다고 전했다.
결혼 가능성도 언급했다. 스테파니 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행복해 보인다”며 “그런데 블레이크는 옛날 스타일이라 약혼을 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해 이혼한 가수 겸 배우 게빈 로스데일과의 사이에서 주마 로스데일, 킹스턴 로스데일, 아폴로 로스데일 세 아들을 두고 있다. NBC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 함께 출연한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튼은 지난해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그웬 스테파니(왼쪽), 블레이크 쉘튼, 그웬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블레이크 쉘튼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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