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23세 연하와 열애 중인 배우 곽부성(궈푸청)이 전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웅대림(슝다이린)의 사랑을 응원했다.
10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곽부성이 홍콩 영화감독회 시상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곽부성은 최근 중국에서 영화 ‘신영부소서적전파’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뒤 홍콩으로 돌아와 부상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자친구인 중국 모델 팡위안과의 근황에 대해 묻자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전 연인인 웅대림에 대한 질문에는 입을 열었다. 웅대림과 곽부성은 2013년 4월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곽부성은 웅대림이 연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연예계에서 소식을 들었고, 뉴스도 주시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덧붙여 전 연인의 행복을 빌었다.
여명(리밍), 장학우(장쉐여우), 유덕화(류더화)와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꼽힌 50세 곽부성은 지난해 27세 중국 모델 팡위안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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