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의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가 19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제22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6 봄/여름’에 참석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런웨이에서 검은색의 미니 원피스에 거친 느낌의 외투를 걸친 믹스처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화 ‘진격의 거인’, ‘노르웨이의 숲’ 등으로 일본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그가 런웨이에 등장하자 관객석의 여성팬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미즈하라 또한 이에 손을 흔들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패션과 음악이 함께 하는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이날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총 3만 1500여 명의 관중이 쇼를 지켜봤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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