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젤리나 졸리(41)의 “유엔의 톱이 되고 싶다”는 야심이 브래드 피트(52)와 결혼생활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이들 부부에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이 미국 정보 사이트 ‘TMZ’에 밝힌 바에 의하면,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의 특사로 활동하고 있는 졸리는 구체적인 위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유엔의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있다.
피트는 그런 졸리의 정치적 야심에 불만과 분노를 더해가고 있었다고.
피트가 졸리에게 화가 난 이유는 졸리가 종종 레바논과 이라크 같은 분쟁 지역에 아이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졸리가 아이들을 시리아에 동반했을 때 두 사람은 의견 대립으로 크게 부딪혔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일로 부부는 큰 불화를 겪어왔다는 전언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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