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보보경심’ 커플 오기륭(우치룽) 류시시(류스스)가 결혼식 후 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28일 중국 펑황연예는 오기륭 류시시 부부가 결혼식 후 오기륭의 제작사인 다오차오슝영시 행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오기륭 류시시 부부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하며 결혼 생활에 대해 귀띔했다.
먼저 오기륭은 다오차오슝을 통해 올해 ‘독산전기2’를 제작해 2017년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은 아내 류시시가, 오기륭은 예술 총감독을 맡아 부부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오기륭은 이날 결혼 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류시시가) 집안의 보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오기륭 류시시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오다 2015년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20일 발리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류시시(왼쪽) 오기륭, 오기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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