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가 속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디즈니 제작자 션 베일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미녀와 야수’의 스핀 오프 및 프리퀄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션 베일리는 “최근까지 ‘미녀와 야수’ 속편 제작 계획은 없다”면서 “스핀 오프와 프리퀄 시나리오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미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로,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등이 출연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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