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흰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이 불거졌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부친인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흰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네가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곧 마일리 사이러스가 약혼자인 리암 헴스워스와 비밀리에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팬들은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트위터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한 것이냐”는 질문을 쏟아냈다.
한편, 이 사진에 대해 마일리 사이러스의 매니저는 11일 US위클리에 “그냥 하얀 드레스를 입고 찍은 좋은 사진”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약혼과 파혼을 경험한 뒤 2015년 재결합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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