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월드스타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팡쭈밍,33)이 14세 어린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인용해 방조명과 혼혈 모델인 나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나나는 러시아와 몽골 혼혈로, 173cm의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를 갖고 있으며 올해 19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홍콩 클럽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각자 홍콩과 대만에 거주해 만날 기회가 적었다. 그러다 올 2월 다시 만나 사랑을 싹틔우기 시작했다고. 방조명은 지난 1일 절친한 친구 가진동, 진백림과 함께 대만에서 가수 진혁신의 콘서트를 볼 당시 나나와 동행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방조명은 2014년 대마 흡입으로 중국에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해 2월 출소, 한동안 자숙의 기간을 거쳤다. 방조명은 부친인 성룡의 영화 ‘철도비호’를 통해 스크린 복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로스트 인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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