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배우 주유민(저우위민)이 F4 중 첫 아빠가 된다.
7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언론을 인용해 34세의 주유민과 그의 아내가 지난 3월 말 산부인과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유민의 아내인 배우 유홍연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주유민 측 관계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주유민 부부의 임신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처음 아빠가 되는 것이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관련 서적을 많이 구입해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유민은 모든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아내의 태교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잘생긴 외모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주인공 곁을 지키는 F4의 루이 역을 맡아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주유민은 드라마 ‘비자영웅’에서 만난 배우 유홍연과 3년여 열애 끝에 2015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F4 멤버 중 오건호는 2013년 싱가포르 출신 가수와 결혼했으며, 주효천은 지난 3월 연인과 혼인신고를 올렸다. F4의 리더 언승욱은 싱글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주유민(오른쪽), 유홍연, 주유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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