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토르’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가 배우 탕웨이의 임신을 축하했다.
7일 홍콩의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동료 배우인 탕웨이의 임신 소식에 진심을 담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뉴스를 봐서 알고 있다. 정말 멋지다. 정말 축하한다”고 언급했다. 탕웨이와 연락을 하고 지내는지 묻는 질문에 “촬영을 하면서 좋은 친구가 됐다. 연락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못 했다. 곧 연락해 보겠다”고 답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탕웨이는 영화 ‘블랙코드’로 인연을 맺었다.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사이버 범죄에 맞선 미국과 중국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범죄 스릴러인 이 영화에서 탕웨이와 크리스 헴스워스는 러브라인을 그렸다.
한편 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한중 양국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탕웨이는 7일 공식석상에서 8~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블랙코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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