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 콘서트에서 미끄러진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월드 투어로 미국에서 공연 중인 그는 캔자스 시티 콘서트에서 히트곡 ‘Sorry’를 부르다 무대 위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무대는 가짜로 내린 비로 젖은 상태였다. 저스틴은 곧장 일어났다.
이 순간을 비디오로 녹화한 한 팬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넘어져도 너무 귀엽다” “가장 섹시학 넘기는 방법이었다”라고 코멘트했다.
그러나 저스틴이 넘어졌는데도 목소리가 나오는 것 때문에 일부 팬들은 “저스틴이 립싱크라는 것을 증명했다” “립싱크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한 거야?”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틴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멋진 공연이었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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