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동성애자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 성룡의 혼외 딸 우줘린(18)이 이번에는 여자친구의 양다리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우줘린의 연인은 앤디라는 이름의 30세 여성으로, 우줘린과 9개월째 열애 중이다. 그런 가운데 그녀에게 9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앤디는 지난 6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9주년을 기념하는 사진과 글을 남긴 바. 우줘린과 연애 기간이 겹친다. 한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앤디가 우줘린과 남자친구 모두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우줘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밍아웃하며 자신의 심경과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밝혔다. 앤디의 양다리설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줘린은 성룡과 성룡의 전 내연녀인 홍콩 배우 우치리의 딸로 1999년생이다.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해 여자친구인 앤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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