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모델 패리스 잭슨이 10일(현지시간) 농양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자신의 SNS에 알렸다.
패리스 잭슨은 농양의 크기가 골프공 정도라 방치하면 파열될 때까지 커져 생명을 위협당하는 위험한 상태임을 의사로부터 들었다면서 즉시 수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잭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문신을 새겼지만, 이번 수술은 지금까지 느낀 최고의 아픔이었다”고 전했다.
수술 경과는 다행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다음날 암 연구 및 치료를 지원하는 자선 음악 행사에도 참석한 패리스 잭슨이다. 팬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패리스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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