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SMAP 해체 후 홀로서기를 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기무라 타쿠야는 16일 니혼TV ‘정보 라이브 미야네야’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12월 SMAP의 해체 후 홀로 출발하게 된 마음가짐을 전했다.
진행자인 미야네 세이지가 “혼자가 되어 다시 출발하니 어떤 느낌인가”라고 묻자, 기무라 타쿠야는 “나를 필요로 해주는 현장이 있는 것이 고마운 것이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좋은 모습으로 현장에 임하는 것이 내 가장 큰 책임”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무라 타쿠야는 “(혼자가 된 지금 상황은) 결과이자 현상이며 진전이다”라며 “‘정리정돈’할 필요 없다”고 덧붙여 SMAP 해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로 구성된 5인조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은 결성 25년 만인 2016년 12월 공식 해체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기무라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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